연애의 참견 시즌2 EP.33 새드 해피엔딩 (배우 하은설, 장태훈, 이유나)

회사 선배를 1년째 짝사랑하고 있는 고민녀! 둘만 있으니 어색하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어렵사리 용기를 물어보게 된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 하지만 선배의 왜 묻는거냐는 질문에 소개팅을 해주겠다는 마음에도 없는 소리는 하게 되는 고민녀!

집에와서 왜 그랬을까 하는 후회를 하지만 그래도 이 기회를 삼아 선배와 연락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는 고민녀! 그리고 물어본 회사 선배의 이상형! 화려한 여자가 싫다는 선배의 말에 친구 중 화려한 자신의 친구를 소개팅을 해주게 되고....당연히 싫어할줄 알았던 소개팅! 하지만 친구의 남친이 돼어버린 짝사랑남! 

그리고 하루하로 지옥같은 나날을 보내게 되고...그렇게 6개월이 지난 후에 죽고 못살 것 같아 보였던 친군데 유학을 떠나게 되었다고 헤어졌다는 말! 

그리고 버림받은 짝사랑남이 걱정이 되는데...그러던 중 자신에게 친구(혜주)의 안부를 묻는 모습에 결국 딴 여자 때문에 힘들어하는 선배를 보는게  너무 힘들다고 1년 동안 좋아했다고 숨겨둔 마음을 고백을 하게 되는데....

그리고 짝사랑남의 마음을 쟁취한 고민녀는 1년이 넘도록 연애를 하며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나타난 친구의 존재 그리고 위협받는 그들의 관계! 

걱정하지말라는 남자친구의 말과 다르게 전 여친과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한순간에 무너져버린 믿음! 

그리고 충격적인 남친의 배신! 미안하다며 고민녀와 헤어지자고 하는 남자! 당시 헤어진 것이 너무 화가나 따지기 위해 전 여친을 만난 날 비로소 자신의 진짜 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

자신의 잘못을 아는 남자는 고민녀와 친구 둘 다 만나지 않는다고 하고 그렇게 이별이 하게 되고...그렇게 시간이 흐르고...자꾸만 그 남자를 찾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남친의 하룻밤 실수를 알고도 헤어지지 못하는 고민녀!  다시 함께 하게 되고 반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게 되는데요. 다시금 찾은 행복! 그리고 프러포즈를 하고 그렇게 결혼이란 해피엔딩을 향해가고 있었는데......

하지만 결혼을 앞두고 자꾸 밟히는 남친의 전 여친의 그림자! 그리고 자꾸만 확인하게 되는 그의 마음! 이러면 안되는 걸 알지만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 복잡한 마음! 과거에서 벗어날 수 없는 두 남녀 이대로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