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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2회에서는 3남매가 의뢰를 해 왔는데요. 조건은 이렇다고 합니다. 전셋집 예상 가격은 2억 2천이며, 에어컨 옵션, 주차공간, 화장실 2개, 엘리베이터, 역세권, 최소 환승 선호 라고 하는데요. 두 자매는 직장이 신도림 역 근처에 있기에 고척동이나 1호선 라인이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는데요. 



이렇게 시작 된 방 찾기! 노홍철과 김세정은 이 조건에 최대한 충족할 수 있는 집들을 소개해 주었는데요. 


첫번째 집은 시흥동 주택에 중심에 위치한 집이었습니다. ‘시흥동 사다리 집’은 전용 면적은 26m2으로 집안에 특이하게 사다리가 있어 숨겨진 공간이 있는 것이 특징이었네요. 



복층에 화장실도 2개이고 도보 15분거리에 금천구청역이 있었지만 조금 아쉬운 집이었네요. 중요한 전세는 2억 1천만원이었습니다. 


두번째 집은 역시 시흥동에 있는 집이었는데요. 입구부터 안전을 고려한 배려가 보였습니다. ‘시흥동 헤링본 거실 집’은 신축인만큼 깨끗한 내부의 모습이었는데요. 


무엇보다도 감각적인 거실이 너무나 좋아보였습니다. 하지만 교통이 조금 불편한 점은 있었네요. 전용면적은 70m2로 전세 2억 2천만원이라고 합니다. 


세번째는 구로구 고청동으로 갔는데요. 옛 느낌이 남아있는 구옥으로 딱 봐도 많아보이는 방을 가진 집이었는데요. 고척동 ‘파이브룸 주택’은 교통편도 좋고 전세가도 1억 9천으로 좋았으며 전용 면적은 79m2라고 합니다. 



하지만 화장실이 한 개라는 점과 비행기 소음이 조금 있는 듯 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팀인 박나래&윤보라&박경이 집을 찾아 나섰는데요. 첫번째 집은 장승배기 역에서 2분대에 도착한다는 초역세권 집이라고 하였는데요. 조금 아쉬운 방구조 였지만 3남매가 모두 출퇴근이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었네요. 



전세가는 2억 2천만원으로 전용 면적은 43m2입니다. 


그리고 인천관역시 부평구로 떠났는데요. 부평역에서 도보 5분대에 도착가능하며 각종 편의시설도 주변에 많아 웬지 느낌이 좋았는데요. ‘부평 급행 역세권’ 집은 인테리어도 입구부터 고급 스러워보였으며 방도 3개에 화장실도 2개라 조건에 너무나도 딱 맞아 떨어지는 집이었습니다. 



전세가도 1억 7천이였으며 기본 관리비도 6만원으로 저렴하기 도 했습니다. 


세번째 집은 부개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방이 무려 4개나 되는 4룸 아파트 였습니다. 거기에 개인 전용 야외 테라스까지 가지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곳은 전세 2억원에 기본 관리비가 7~10만원이라고 하네요. 



세남매의 최종 선택은 부평 ‘급행 역세권’ 집이었습니다. 다음주에는 강남구에서 숨겨진 보물같은 동네의 신혼집을 찾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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