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증후군 원인 및 치료방법은 무엇일까

야식증후군 원인 및 치료방법은 무엇일까

호모나이트쿠스 인간을 뜻하는 영어에 밤을 뜻하는 영어를 합쳐 만들어진

신조어 인데요. 올뺴미족 즉 야행성 습관을 지닌 사람을 뜻합니다.

2016년에 비해 2017년 늦은 저녁시간에 도시락 판매량이 43.6%나 증가

하였다고 하니 그만큼 야행성 습관을 지닌 사람들이 많아 졌다고 볼 수 있으며

이런 결과는 야식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한데요.

우선 야식증후군 진단기준부터 알아볼까요?

1.오후7시 이후 하루 식사량의 50%이상을 섭취하고 계신가요?

2.잠을 못자는 불면증을 겪고 있나요?

3.아침식사를 거의 하지 않으며 식욕이 저하되는 현상이 있나요?

4.주 3일 이상 밤에 잠을 깨거나, 먹지 않으면 잠들기 어려움이 있나요?

야식증후군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특징중 하나는 저녁 8시정도에

칼로리 섭취가 급격히 많아짐을 볼 수 있는데요. 

본래 음식을 먹을 경우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며 에너지로 쓸수 있게 만들며

혈당을 떨어뜨리는데요. 야식을 먹을 경우 에너지 활동이 줄어 들어 인여 에너지가

많이 생기게 되면서 지방으로 축적하게 되고 내장 지방을 만들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 밤에 먹는 음식은 모두 살로 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이런 습관이 그다지 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검사를 통해 단백뇨 수치가 비교적 높다면 콩팥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혈관을 두껍게 만들어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심장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협심증까지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 환자일 경우에 야식증후군까지 있다면 없는 환자에 비해 

비만은 2.6배 당뇨합병증은 2.6배나 높다고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생기게 되는 이런 습관을 어떻게 고칠 수 있을지 알아볼까요?

첫째, 일단 식사는 아침, 점심, 저녁으로 세번 계획적으로 균형을 맞춰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식사 시간 간격은 4~6시간을 넘어가지 않게 합니다.

둘째, 저녁밥을 많이 먹는 것보다는 아침밥을 많이 먹는 것이 비만과 

대사 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셋째,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주도록 합니다. 

넷째, 저울을 이용해 자신이 먹고자하는 음식량을 재보고 난뒤 섭취하도록 합니다.

다섯째, 집안 곳곳에 있는 군것질 거리, 간식들은 없애 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