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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EP.34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에서는 배우 지수연, 오세현이 출연을 하였는데요. 6년간 연애 그리고 6번의 이별을 한 커플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이별의 타이밍은 과연.....

어렸으며 피가 뜨거웠고 모르는게 너무나도 많았던 23살 연애의 시작! 


200일 기념에 모임을 끌고 왔다며 다투게 되고 친구야 나야? 라는 여자의 질문에 2시간 365일 봐야 하냐며 서로 헤어지자고 하는데...

연락 한번 없다며 진짜 헤어지면 어떻게 하냐며 우는 여자! 아직은 미련이 남아 있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남자는 자유를 얻어 신나게 놀고 있을거라는 친구의 말에 보란듯이 잘 살거라 다짐 하는데..


그 다음날에 전 남친은 고민녀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요. 전날 술집에서 너무나 보고 싶었다며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며 첫 재회를 하게 되는 남녀! 그대신 고민녀는 모임부터 여자친구를 싹다 정리하라고 하는데...


남자를 길들이고 싶어 꺼낸 이별이란 카드가 서로의 관계를 더 견고하게 해줄 것이라고  믿는 고민녀! 그렇게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봄같은 연애를 즐기는데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400일이 되었을 때쯤 거짓말을 하고 모임에 나간 남자친구의 모습을 우연히 보게되고 자신이 얼마나 외로운 줄 알지 못한다는 여자! 친구도 못 만나는 것이 답답하다는 남자! 다시금 같은 이유로 이별하게 되는 두 남녀! 


이런 이별과 만남의 반복으로 6년간 연애 기간 동안 5번의 이별을 하게 되고 늦은밤 갑자기 찾아온 헤어진 남친! 누가 더 많은 선물을 했는지 따지며 서로에게 어떻게 하면 더 큰 상처를 줄까 발악을 하지만 사랑보다 더 힘든 이별! 

그리고 다른 사람을 만나보지 못해서 헤어지지 못한다고 하는 고민녀 친구의 말에 소개팅을 나가게 되고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인연같은 남자임에도 아직 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하겠다고 소개팅 남에게 솔직하게 말하는 고민녀! 


그리고 다시 전화를 걸게 되고 만나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게 되고 헤어질때 마다 서로에게 큰 상처를 주지만 그 상처를 치유해주는 사람은 오직 서로 밖에 없음을 알고 있는 남자와 여자! 


친구의 결혼 소식에 두 남녀는 모임에 나가게 되고 그곳에서 가면 잘 살수 있을까 하는 고민녀를 충격에 빠뜨린 남친의 취중 진담을 듣게 되고..6년을 싸웠는데 평생을 싸우게 될까봐 걱정이 된다는 남자! 


그리고 다시금 고민하게 되는 서로의 관계! 빛바랜 커플링 같은 사이의 두 남녀! 서로 다 알고 있었지만 용기가 없어 꺼내진 못한 이별의 말!

이번에야 말로 가장 아름다울 시절을 보냈던 그 남자와 이별의 타이밍을 맞춰 잘 헤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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