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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방 가을겨울편 11 미리 크리스마스 특집 맞선 남녀는 누구?


1 남녀는 누구??


남자분의 이름은 이영준이며 31세로 7년차 교정직 공무원으로 교도소뿐인 삶에 온기가 절실한 남성분이었는데요. 딱딱한 말투나 행동이 걱정이라고 하네요. 맞선을 보게 여성분의 이름은 이인화이며 27세로 대구에서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 플로리스트로 하루 종일 꽃만 만지는 외로움에 듬직한 분을 만나고 싶어 한다고 하네요. 두분다 외로움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는데요. 청송교도소에서 서울까지 맛전을 위해 300km 달려왔다는 남성분은 걱정과 다르게 유머러스하며 부드러운 말투로 여성분을 웃게 해주었는데요



휴무일 조정, 국가직이라 대구구치소로 이동이 가능, 담배를 피우지 않는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기도 하며 사소한 것을 기억해주기를 바라며 약속을 지키는 남자가 좋다는 말에 불굴의 의지로 기억으에 성공하며 여성분을 기쁘게 해주기도 했네요. 하지만 1시녀의 웃음이호감일지예의일지 헷갈리기도 했는데요. 크리스마스트를 함께 보낼 인연이었네요. 


3 남녀는 누구?


남성분 송영민은 33세로 드라마 밀회의 유아인 연주 대역을 맡기도 했다던 러시아 유학파 피아니스트로 2 때부터 러시아 유학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하네요. 연주회, 방송, 영화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을 했었다고 하네요. 여자분 김현영은 28세로 대구에서 백화점 마케터로 일하고 있으며 10년간 피아노를 배운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열정이 넘치며 목표가 뚜렷한 남자를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남자분은 행복한 학창시절은 아니었을지 몰라도 피아노 만큼은 열정적으로 배웠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현재 직업에 아주 만족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성분도 7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피아노를 배웠다며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했네요. 두분 모두 자신의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분이 이상형이라 하는데요. 하지만 맞선 내내 딱딱한 여성분 표정에 마음을 없었는데요. 밀회 OST였던 이남연 작곡의 ‘Warmhearted’ 연주해 주며 3시녀의 마음에 닿기를 바랬었는데요. 과연 두분은 인연은 이어질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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