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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태임 9년차 여배우의 솔직한 고백이야기 



최근 예능에 자주 출연하고 있는 이태임이 가만히 있어도 안좋은 이미지로

보인다고 하여 추석 기획으로 방영한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 나와

고민을 털어 놨습니다. 

평소에 낯가림이 심하고 공황 장애 증상이 있어 드라마 대본 리딩때에는

청심환 까지 먹어가며 한다고 합니다.


데뷔초에는 청순하고 착한 이미지 였지만 드라마<결혼해주세요>에서 수영복 장면으로 

인해 이미지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도도하며, 도시적, 새침함을 가진 것같은 

거리감 있는 배우가 것에 대해 고민이 있다고 했는데요. 

저도 드라마 당시에 머리 속에 많이 남아 있는 모습인데요. 연예가중계에서도

제일 많이 나오는 장면이라고도 합니다. 

또한 가만히 있어도 화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는데요. 제가 볼때는 

그렇지는 않은 같은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좋지 않는 이미지 때문에 좋아하는 배우 선배 전화번호도

물어보는 조차 안좋게 볼까봐 하는 트라우마로 자신이 하는 모든 행동을 

조심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가 용기를 내어 전화번호를 물어본 사람이 

김희선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쌓인 오해들을 풀고자 이태임 동생이 나왔는데요.

평소에 자주 심심함을 느껴 서울에서 평택에 있는 동생을 일주일에 2~3번은

찾아간다고 합니다. 또한 예전에는 털털하고 남자 다웠다고 합니다.

그런 누나였지만 지금은 소극적이고 슈퍼도 혼자 가기 힘들어하며 

식당에서도 구석자리만 찾는 모습에 많이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전 인터뷰 당시에도 이상형에 대해 장난으로 

잘먹고 잘써서 재력을 본다는한마디만 했을 뿐인데 그녀와 관련 되어

안좋은 기사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게 되었고 악플에 많이 시달렸었다고 합니다.




욕설 논란이란 사건이후 병원 입원까지 할정도로 병이 악화 되기도 했다고 하니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여배우로써도 끝이라고 생각했던 순간 <품위 있는 그녀>

선물 처럼 다시 한번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어떤 악플이라도 견뎌내고 좋은 역할과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많은 분들이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을 듬뿍 주셨으면 하네요. 

힘내시고 좋은 일만 항상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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