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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 8부작 드라마 등장인물부터 줄거리까지

- 이것이 진짜 기자들에 이야기 -



tv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8부작 드라마 

연출 이윤정에 극복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아르곤 

2017 9 4일부터 시작되었는데요.

한달한 방영될 드라마는 첫회 방영  

2.5% 시청률을 기록하며 무난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은 어디서나 누구와 만나든

무엇을 하던 스마트폰에 빠져 살고 있는 모습들을

있습니다. 하루에도 어마어마한 양의 뉴스들을 

보고 공유하는 시대, 자극적으며, 낚시성 기사

교묘한 조작으로 이미 바뀌어 버린, 진실이란 찾아 볼수

없는 가짜 뉴스 속에서 이제는 팩트를 중시해야

시기가 아닐까요? 아르곤 부정을 고발하고

팩트를 찾고자 하는 기자들의 이야기를 다뤘다고 하는데요.


제목은 원자번호 18번에 해당하는 기체 아르곤 Ar

이며, 산소가 물질을 산화시키지 못하도록 막는 안정화된

기체를 말한다고 합니다. ‘진실이란 것이 산소(조작, 자극적,

가짜 뉴스) 의해 없어지지 않도록 보호하겠다는 의미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부정을 고발하고 맞서서 싸우는 진짜 레알 기자들의 이야기

담은 이번 드라마아르곤언론계의 별이라 불린 앵커 크롱카이트는 

언론은 사람들에게 그들이 알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알아야 필요가 있는 것을 마땅히 말하려고 해야한다.’

라고 했습니다.


진정한 언론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기자들의 갈등과 성정을 통하여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볼까요?



팩트 제일주의자이며 기자 앵커 김백진.

방송사에서는 싸이코, 시청자들에게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젠틀맨, 지식을 과시하며 남들을 조롱하는 태도 때문인지

재수 없다고 느끼는 스텝들. 3년전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을

당시 생방송 일정으로 인해 임종을 지키지 못해 딸과의 관계도

틀어져버린 그의 생활. 방송사 간부들에게는 골칫덩어리인

고발 프로그램은 그만한 가치가 있으며, 어떻게 지켜낼지

딸과의 관계는 어떻게 회복할지 지켜볼까요?



HBC 계약직 기자 이연화.

서울의 그냥 일반 대학을 졸업 언론사에 취직하고자 했지만

번번히 실패. 여기저기를 거쳐 겨우 계약직으로 기자 특채에 합격

하게 됩니다. 단지 해고된 가지들의 결석을 채우기 위한 땜빵.

어렵게 자란 환경, 10 서울 생활로 인해 빚은 산더미,

어릴적 꿈인 기자가 되기 위해 연애는 꿈도 못꾸며 사는 그녀.

계약만료 6개월을 남겨둔 시점에 탐사보도 팀으로 가게 되는데요.

계약직을 벗어나 정식 기자가 되기 위해서 김백진의 평가서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어쩌면 이런 환경에서 의기 소침해 

있을수도 있지만 지극히 낙관주의적인 그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백진과 가장 가까운 존재인 배테랑 기자 신철, 

대학시절 백진에게 관심과 호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짝사랑은 

실패로 돌아가고 HBC 방송사 전담변호사로 다시 만난 채수민,

드라마작가가 되기위해 경험이 필요해서 선택한 구성작가 백진이

가장 신임하는 작가 육혜리, 명석한 머리를 가졌으며 팀장에게 충성을

다사는 경제 전문 기자 엄민호, 낙하산 특채로 능력, 눈치, ‘ 없지만

취재 열정만은 누구보다 대단한 취재기자 허종태,

IT 전문기자 오승용, 팀내에 마당발이며 교육 환경 전문기자 박남규,

미녀에 몸매도 좋지만 철은 없는 막내작가 김진희 등이 나옵니다.


이외에도 연기력을 인정받은 다양한 배우들이 나와 열연을 하니 

앞으로 어떤 모습 드라마 탄생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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