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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질 식재료 살리기 프로젝트로 매주 한가지씩 찾아가고 있는폼나게 먹자에서는 첫번째로는삭힌 김치두번째는팥장세번째는토종쌀 찾아 갔었는데요. 그렇게 오늘은 네번째 식재료를 찾아 평택으로 떠났습니다. 4회에서는 대한민국 골프영웅으로 불리우는박세리선수가 함께 하였습니다. 그동한 식재료의 숫자의 의미는 지키는 사람의 , 남은 , 가짓수 등을 알려주었는데요. 오늘의 숫자 힌트는 ‘0’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밝혀진 의미는 바로! 밴댕이 김치에 원래 들어가야할 김치의 재료인준치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준치는 청어과에 속하는 바닷 물고기로 애칭은 시어, 진어이며 썩어도 준치라는 속담으로 익순한 생선이며 제철은 6~8월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조선 현종이 1 내내 찾았다고 하는 생선이기도 합니다. 80년대까지는 흔하게 잡혔었으나 2010년대에 들어서고 수확량이 0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산 준치는 없으며 일본산만 존재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준치 사라진 이유는 해수 온도의 상승으로 인해 회유하는 양이 적어지게 되었을 뿐더러 어구의 발달로 너무 많은 양을 잡다 보니 사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명인은준치김치 밴댕이로 담그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강화도 밴댕이 김치는 젓갈로 담그는 방면에 평택 밴댕이 김치는 생으로 담드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덩어리째 삭으며 풍기는 오묘한 향과 맛이 난다고 합니다. 그렇게 김치 한상을 먹고 난뒤 숫자 힌트 ‘400’ ‘0’ 해당하는 다른 식재료를 찾아 떠났는데요. 


숫자 ‘400’ 식재료는 바로 최명갑 농부의산부추였습니다. 우리가 먹는 부추는 우리 땅에서 자라지만 일본 품종이 다수라고 하며 재래부추에 비해 맛은 떨어지지만 재배하기 쉽다고 합니다. 산부추는 주로 산지나 들에서 자라며 알싸한 향과 매콤함이 특징이며 일반 부추보다 영양성분이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숫자 ‘0’ 담긴 식재료는 바로밀랍떡이라고 합니다. 밀랍떡은 밀랍을 바른 떡으로 경기, 가우언 지역의 향토음식이라고 하며 떡이 쉽게 쉬지 않고 식감이 오래 유지된다고 합니다. 2008 토종벌 농가에서낭충봉아부패병 발병하면서 2년만에 현재 98%이상의 토종벌이 폐사 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3가지의 식재료를 가지고 40 경력을 가진 대한민국 1세대 중식 요리 전문가 이자 미슐랭 원스타인 왕육성 셰프를 찾아갔는데요. ‘산부추향이 가득 담긴작춘권 가장 한국적인김치 중식이 만나 탄생한밴댕이 김치 마파두부그리고 우리의 맛탕과 유사한밀랍떡 빠스 게스트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습니다. 다음주 식재료는 해피 밧데리홍진영 함께 하며 다시는 밀가루를 먹을 알았던 로꼬의 인생 2막의 시작을 열어준 식재료는 토종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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