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즐기는 전통놀이 알아보기

추석에 즐기는 전통놀이 알아보기

곧 다가오는 추석 온 가족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전통놀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많은 종류가 있는 만큼 활동적인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3가지 정도만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첫번째는 ‘윷놀이’ 입니다.

일단  위아래 옆으로 6칸으로 이루어진 정사각형 모양안에

대각선으로 각 7개의 칸으로 이루어진 판과, 단면이 

반달 모양생겼으며 엑스표시가 되어 있는 막대기 4개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번갈아 가며 던지며 도(한칸) 개(두칸) 걸(세칸)

윷(네칸)모(다섯칸)순으로 움직이면 됩니다. 

상대방을 잡거나 윷 또는 모가 나오는 경우에는 한 번더

던지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각 준비한 4개의 말이 

모두 들어오면 이기게 되는 규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사방치기’ 입니다.

평평한 마당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로 ‘땅따먹기’라고도 불리우며

요즘은 놀이터에서도 볼 수 있는 민속놀이 입니다. 

사방치기는 사진과 같이 일단 바닥에 선을 그려 주셔야 되는데요.

그리고 자신이 던질 돌 한개만 있으면 됩니다.

먼저 돌은 1번칸부터  8번칸까지 순서대로 던져야 되며,

예를 들어 1번에 던지시고 난뒤 한발퀴를 돌고 난 뒤에

2번칸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8번칸까지 모두 마치면 게임에서

승리합니다. 선을 밟거나 돌을 던진 숫자가 있는 곳은 밟으면 안되며,

1,2 4,5 7,8 번은 양발 3,6은 한발로 지나가셔야 합니다. 

양발을 밟을 수 있는 곳도 돌이 둘중 한 숫자에 있다면 한발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세번째는 ‘연날리기’ 입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날에는 연을 날리기 참 좋은 날씨인데요.

가족들과 공원이나 한강으로 나들이를 나가실 때 연을 챙겨

나가시면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을 듯합니다. 

모양도 다양하며, 생각보다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놀이 입니다.

연과 얼레로 되어있으며, 처음에는 어느 정도의 실의 길이를

풀어 준 상태로 바람이 불어 오는 방향으로 얼레를 풀어가면서 

달려가면 서서히 뜨는데요. 처음에는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계시긴 하지만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니 연습 몇번만

하시면 어려움 없이 즐기 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강강술래’, ‘거북놀이’, ‘씨름’, ‘줄다리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등이

있으니 이번 추석은 우리나라 민속놀이로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포스팅하여 드렸습니다.

아시는 내용이더라도 정리겸 해드린 것이니 읽어 주시는 것만으로 감사드립니다.

혹시 내용이 잘 못 된 곳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