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3회 본선진출자 53인 그리고 프런트맨 조원상, 하현상, 케빈오, 홍이삭의 팀원과 대결 결과는?

프로듀서 오디션에 참가한 지원자는 총 121명이었는데요. 그 중 본선 진출자는 53명이라고 합니다. 명단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보컬 본선 진출자 : 총 19명>

김우성, 김지범, 신광일, 아일, 안성진, 이용훈, 이주혁, 이찬솔, 임근주, 자이로, 조곤, 조한결, 지상, 찬휘, 채보훈, 최상엽, 케빈오, 하현상, 홍이삭 

<기타 본선 진출자 : 총 8명>

김영소, 김준협, 박지환, 신현빈, 양지완, 이강호, 임형빈, 황승민

<베이스 본선 진출자 : 총 4명>

김하진, 김형우, 이종훈, 조원상

<드럼 본선 진출자 : 총 7명>

강경윤, 김치헌, 박영진, 이시영, 정광현, 최영진, 황민재

<피아노, 건반 본선 진출자 : 총 2명>

김규목, 이나우

<클래식 본선 진출자 : 총 8명>

색소폰에 김동범, 멜로우 키친, 클래식기타에 김우탁, 바이올린에 남근형, 벤지, 신예찬 첼로에 박찬영, 홍진호

<스페셜 악기 본선 진출자 : 총 5명>

DJ프로듀서에 노마드, 디폴, 하모니카의 박종성, 아코디언에 이자원, 퍼커션에 정솔

그리고 16명의 프런트맨이 있다고 하는데요. 프런트맨이란 각 팀의 색채와 음악적 방향성으로 결정하는 팀의 리더 라고 합니다. 프런트맨은 등수, 실력과 상관없이 다양한 장르의 참가자들로 선정하여 본선 1라운드에 멤버를 꾸리게 되었는데요.  

본선 1라운드 1:1 팀 대결 첫번째팀의 프런트맨은 조원상! 팀원은 어쿠스틱 19세 기타 천재 3인방 카리스마 넘치는 이강호, 섬세하고 로맨틱한 김영소, 현란한 플레잉의 임형빈을 멤버로 뽑았네요. 

상대팀의 프런트맨은 독특한 음색과 아련한 감성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하현상! 팀원은 가능동밴드에서 신들린 바이올린 연주의 신예찬, 독일 유학파 첼리스트 홍진호를 뽑았습니다. 

조원상팀은 개성있는 기타 리프와 리듬감 있는 베이스, 디스코 스타일 드럼의 결합으로 만들어낸 흥겨운 에너지가 돋보이는 콜드플레이의 대표곡 <Adventure of a LIfetime>을 재해석 하였습니다. 

하현상팀은 역대 콜드플레이 노래 중에서 가장 성공한 곡으로 2009년 빌보드 1위를 차지한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란 곡을 선택하여 현악기와 루프스테이션이 합쳐진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프로듀서의 표를 다 받은 다음라운드에 진출한 팀은 조원상 팀이었습니다. 

두번째로 대결을 펼치는 팀의 첫번째 프런트맨은 파푸아뉴기니에서 자연을 노래하고 싶어했던 홍이삭! 팀원은 퍼커셔니스트 정솔과 참가자들이 함께 하고 싶어하는 1위 천재 피아니스트 이나우, 아코디언의 이자원 이였습니다. 

두번째 프런트맨은 여심을 사로잡은 목소리의 보컬 케빈 오! 그가 선택한 멤버는 베이스 슬랩 천재 이종훈, 테크닉과 감성 모두를 가지고 있는 천재 드러머 강경윤이 함께 하였습니다. 

홍이삭팀은 순수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보자는 마음을 담은 노래로 어쿠스틱 악기들로만 이루어진 자연친화적 사운드가 인상적인 홍이삭의 자작곡 <내 기억 속의 소년>의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케빈 오팀은 아기자기한 느낌의 일렉트로닉팝 Owl city의 <Fireflies> 원곡을 180도로 바꾸어 자신들만의 색깔의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두번째 대결의 결과는 다음주에 공개 되며 최초 탈락자도 나온다고 합니다. 과연 4회에서는 어떤 무대들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